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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2’ 잭 블랙, 실제 쿵푸 레슨으로 용의 전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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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쿵푸팬더2'의 주인공 배우 잭 블랙이 용의 전사로 거듭난 포를 연기하기 위해 실제로 쿵푸 레슨을 받아 영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줬다. 
 
잭 블랙, 포와 함께 용의 전사로 거듭나다!
 
캐릭터와 더빙배우의 절묘한 조합을 자랑하는 <쿵푸팬더2>의 주인공 잭 블랙이 쿵푸의 고수 포를 연기하기 위해 직접 쿵푸 레슨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은다. 바로 1편에서 육중한 몸을 이끌고 오로지 쿵푸 수련에 매진한 끝에 드디어 용의 전사로 업그레이드 된 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내기 위해 잭 블랙 자신 또한 쿵푸 레슨을 받아 탄탄한 기본기를 다진 것. 잭 블랙은 “쿵푸 고수 역할을 맡았다면 쿵푸를 배워두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꾸준히 레슨을 받아 기본기를 익혔죠. 팬들이 원한다면 쿵푸 동작을 보여줄 수 있어요” 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것은 물론 더빙 현장에서도 목소리 연기와 함께 쿵푸 동작들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쿵푸팬더2>에 대한 잭 블랙의 각별한 애정과 배우로서 끊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영화 속에 그대로 반영되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탄생시켰다. 잭 블랙의 노력으로 더욱 새로워진 포를 기대케 하는 <쿵푸팬더2>는 3D로 제작돼 전작보다 더욱 장대해진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이 숨가쁘게 펼쳐져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쿵푸팬더2>는 비밀병기로 쿵푸의 맥을 끊으려는 새로운 악당 셴 선생에 맞선 포와 무적의 5인방 친구들의 본격적인 활약을 담은 영화로 5월 2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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