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유선호, 앙코르 콘서트 전석 매진 기록…다음달 솔로 데뷔해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유선호의 앙코르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30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선호가 앙코르 팬미팅 ‘가장 선호하는 시간’을 개최한 가운데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선호의 앙코르 팬미팅은 다음 달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그는 지난해 12월 23일 태국을 시작으로 오사카, 홍콩, 대만, 도쿄까지 4개국 5개 도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한번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유선호는 지난해 10월 1000석 규모로 진행된 생애 첫 팬미팅 역시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시키며 저력을 드러냈다. 

당시 1회 공연을 추가 한데 이어 이번 팬미팅은 2500석 규모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유선호는 지난 29일 아트웍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음 달 11일 첫 번째 미니앨범 ‘봄, 선호’의 발매를 알렸다. 

이처럼 솔로 데뷔를 확정 지은 가운데 열릴 앙코르 팬미팅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유선호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17위에 올랐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웹드라마 ‘악동 탐 정스’에 출연해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웹 드라마의 흥행 신화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웹 예능 ‘포토 피플 2’의 출연을 알린 바 있다. 

유선호의 솔로 데뷔 앨범 ‘봄, 선호’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