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부평의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11시경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제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당시 공자 현장에는 25명의 노동자가 있었으며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소방당국 측은 소방차 42대와 대원 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1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관할 소방서에는 전체 출동을 뜻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1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월 인천 부평 전통시장 근처에 위치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1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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