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한국갤럽이 오늘 발표한 국정운영 평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첫 1년차 국정 운영 지지율이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노태우 대통령의 임기때부터 국정 운영 지지율 조사를 지속해 왔으며 분기별 평균 지지율을 비교해 보면 이번 4분기 평균은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높은 68%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년 평균으로 비교해봐도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높은 74.3%를 기록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2년차에도 지속되기 위해선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으나, 다가올 남북정상회담을 필두로 동북아 평화에 기여하고 남북 경협을 통해 민생 경제도 부흥시킬 경우 역대 어느 대통령도 이루지 못했던 업적을 이룰 가능성도 존재한다.
특히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시장경제를 도입하거나 러시아 가스관이 북한을 경유에 한국까지 도달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될 경우에도 역시 문재인 대통령은 높은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14: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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