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밀워키 최지만이 개막전 축포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시즌 개막전서 연장 12회에 나와 결승 득점을 뽑아냈다.
이날 밀워키와 샌디에이고의 승부는 치열했다.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이었던 것.
결승 득점은 12회 초 최지만에게서 나왔다. 제러미 제프리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우월 2루타를 때려냈으며 다음 타자 올랜드 아르시아의 중전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이로써 밀워키는 2-1 값진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한국 최지만이 있었다.
최지만은 지난해 뉴욕 양키스에서 뛰며 6경기 나와 타율 .267 2홈런 5타점을 기록한 바. 개막전부터 터뜨린 축포에 2018 시즌 그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바 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1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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