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30일 오늘 전국이 쾌청한 날씨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 9도, 대구 8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등을 보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광주 22도, 부산 18도 등을 나타내겠다.
또한 기상청은 “28일까지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했던 황사는 대부분 중국 북동지방으로 빠져나갔고, 그중 일부가 북한과 서해 상공을 지나고 있다”며 “이 황사는 대기 하층에 형성된 상승류로 인해 대부분 상층으로 떠서 이동하면서 약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등급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0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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