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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집이 아니라 저택? 초호화 하우스 끝판왕…‘지하 2층·지상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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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견미리가 사는 집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견미리의 집을 베스트 하우스로 선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견미리의 집에 대해 "초호화 하우스의 끝판왕이다. 저택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집"이라며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이 SNS에 '내 방 거실에 TV가 생겼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지 않았나. 그만큼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견미리의 집은 지하 2층, 지상 4층의 총 6층짜리 단독 주택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른 패널은 “(견미리가 살고 있는 집의)시세가 약 90억 원이고 관리비만 400~500만원”이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

‘호박씨’ 방송캡쳐
‘호박씨’ 방송캡쳐

견미리는 1965년 1월 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1983년 연극배우 첫 데뷔한 그는 이어 같은 해 1983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 선발됐다.

이듬해 1984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풍란’이라는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2009년 1집 앨범 ‘행복한 여자’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데뷔 초에 뛰어난 외모, 젊은 나이에 비해 성숙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데뷔3년차인 1987년에 동료배우 임영규와 결혼했다.

데뷔 4년차가 되던 1988년에는 드라마‘인현왕후’의 숙빈 최씨 역을 맡아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1993년에 임영규와 이혼했다. 이혼할 당시 4살과 2살된 두 딸이 있었다.

견미리의 대표작에는 드라마 ‘장희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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