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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최지만, 샌디에이고 행 비행기 안에서 ‘좋은 예감’…2루타·결승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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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에 이목이 모였다.
 
최근 최지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만은 비행기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30일 오전 비행기를 탄 그는 샌디에이고 팻코 파크로 이동했다. 
 

최지만 인스타그램
최지만 인스타그램

이날 최지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시즌 개막전에서 2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다음 타자 올랜드 아르시아의 중전 적시타에 홈에 들어와 2-1로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다.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최지만은 연장 12회 대타로 출전해 팀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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