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9일 방송된 ‘썰전’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김구라는 “지난 주 저희 방송이 나가는 날(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이 발부돼 썰전이 중단되고 뉴스 특보 생방송이 나갔다”며 그 당시 어땠는지 물었다.
유시민은 “저만 동네 바보가 됐다, 타이밍이 절묘했다”고 말했다.
박형준은 “제가 모셨던 분인데 ‘권력이 참 무상하고 비정하구나’하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이명박 전 대통령도 SNS에 친필 입장문을 올리기도 했다. 이 점을 볼 때 본인의 구속을 예상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심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0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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