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사람이 좋다’에 암투병 중인 신성일과 엄앵란 부부 이야기가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과거 신성일과 엄앵란의 로맨스와 이 두 스타들의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은 인기를 기억하고 있는 60대 이상 연령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여자 60대 이상 시청률은 9.8%까지 상승했다.
신성일과 엄앵란 부부는 아픔이 있다.
신성일이 자식 결혼식에는 돈을 안줘도 후배들에게 술을 잘산다고 하기 때문.
그것도 모자라 신성일이 故 김영애(아나운서이자 연극배우 1985 고인이 됨)와의 사랑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엄앵란은 지난 과거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의 집을 찾은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 신성일이 고백했던 화제의 불륜사건에 대해 잠시 언급했다.
신성일의 비밀 애인으로 알려진 故김영애는 동아방송 아나운서 출신이며, 그는 지난 1985년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신성일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1970년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다.
자서전을 낸 신성일은 “나는 마누라 엄앵란도 사랑했고 김영애도 사랑했다”고 떳떳하게 불륜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09: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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