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이덕화가 화이트 아일랜드에서 미터급 부시리를 낚았다.
29일 방영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도시어부들은 몬스터급 어종이 자주 출몰한다는 뉴질랜드 화이트 아일랜드의 와카타네로 출조를 나섰다. 첫 입질의 주인공은 이덕화였다. 힘겨루기 끝에 부시리를 낚은 그는 몬스터급 크기를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잡은 물고기를 방생해야 했다. 화이트 아일랜드에서는 1m 이하의 물고기를 방생하는 것이 규칙이었기 때문. 이덕화의 부시리는 한국 기준으로는 9짜의 대물이었으나 뉴질랜드 기준으로는 8짜에 그친 ‘베이비’였다.
아쉬움도 잠시, 곧이어 진짜 대물이 등장했다. 이덕화가 이번엔 1m 넘는 부시리를 잡은 것. 배 위는 축제의 현장이 되어 이경규, 마이크로닷, 주진모가 이덕화와 얼싸안고 기념사진까지 찍었다. 그러나 이경규가 부시리에 연구용 태그가 달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덕화는 결국 이번에도 방생을 택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밤 11시 방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9 23: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