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61년차 가수 현미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61년차 가수 현미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그는 작곡가 이봉조와 연애시절 사진을 보여주었다.
현미는 23세에 임신을 한 후, 결혼식 날짜를 잡았지만 자꾸 결혼 날짜를 상대가 미루었다고 한다.
이날 임신 8개월차에 결혼하기로 했던 이봉조의 부인을 만났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후 작곡가 이봉조는 가짜로 만든 이혼서류를 현미에게 보여주며 이혼하고 왔다고 언급했다고 회상했다.
알고보니 그는 두집살림을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결국 그녀는 20년을 함께한 그에게 이별을 고했다.
현미는 고인이 된 작곡가 이봉조 묘에서 하소연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봉조 묘 옆자리는 본처의 묘가 자리하고 있었다.
현미는 이봉조의 본처가 같은 여자로써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합장을 허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9 2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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