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로운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할머니네 똥강아지’에 아역배우 이로운이 출연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로운은 지난 2015년 KBS ‘다 잘될 거야’로 데뷔 후 2017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역적’에서 어린 홍길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그 해 MBC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거머쥔 아역배우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부자관계를 연기했던 김상중과의 관계는 여전히 돈독하다.
이로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언제나 나의 롤모델 아부지 #김상중 선생님께서 출연하시는 #연극 #미저리 에 응원왔써라~ 만13세 이상 관람이라 입장도 못하고ㅜㅜ 꽃다발만 전해 주었지라~ 많은 관람 부탁혀라 ~4월 15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상중의 연극을 응원하러간 이로운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김상중 출연 연극 ‘미저리’는 만 13세 이상 관람가로 올해 10살이 된 이로운은 연극을 관람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로운이 귀여워ㅋㅋㅋㅋ”, “2009년생이라니....와 진짜 아가아가 하다”, “로운이 아빠보러 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로운이 출연한‘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어린 손주부터 성인이 된 손주까지 격한 세대 차이를 안고 격하게 만난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조손공감(祖孫共感)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할머니와 손주의 특별한 케미, 리얼한 공감대 형성을 느낄 수 있는 ‘가족탐구생활 :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매주 목요일밤 8시 55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