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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 시장, 보수단체 선정 ‘2010 올해의 다물어야 할 입’ 선정된 사실 새삼 화제…‘보온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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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정치인 안상수의 ‘보온상수’ 시절이 새삼 화제다.
 
2010년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보온병 포탄’으로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선정한 ‘2010 올해의 다물어야 할 입’으로 선정됐다.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을 한 인사들”이라며 명단과 선정 사유를 밝혔다.

JTBC 방송 캡처
JTBC 방송 캡처

 
안상수 당시 대표는 보수성향 인사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올랐다. 안 대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현지 방문에서 불에 탄 보온병을 포탄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된 점에서다. 이에 그는 당시 ‘보온상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안 대표 외에는 야당이나 진보적 인사들이 선정됐다. 당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천안함 사건이 북행 소행이라는 주장에 발끈하는 등 북한 옹호 일변도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송영길 당시 인천시장은 “화염에 그슬린 소주병을 보고 '진짜 폭탄주네' 발언을 했다”며 명단에 포함됐다.
 

그 외에도 당시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국민참여당 유시민 정책위원장, 천주교정의사제구현단 등은 햇볕정책을 옹호했거나 북한에 유리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현재 경남 창원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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