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이 과거를 알게 됐다.
29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길은조(표예진)가 홍석표(이성열)의 어머니와 김행자(송옥숙)의 과거 악연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조는 김행자의 방에서 오래된 신문 기사를 발견했다. 기사의 불법대부업자 수배 명단에는 김행자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 홍석표의 어머니인 구혜숙 회장이 김행자를 궁지로 몰아넣어 공개 수배까지 당했던 것.
깜짝 놀란 길은조는 “아줌마 이거 뭐야? 여기 써 있는 거 사실이야? 신문 기사까지 있는 거 보면 사실이란 얘긴데... 구 회장님이 아줌마 투자금 가로채고 그것도 모자라서 고발까지 한 거야?”라며 김행자에게 질문했다.
김행자는 “다 옛날 일이야”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꾸했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9 2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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