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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콘서트’ 테슬라, 파산설 휩싸이며 ‘최대 위기’…창업자의 과도한 집착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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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다.

29일 방송된 MBC ‘뉴스콘서트’는 최대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파산설에 대해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7.67% 급락한 257달러를 기록했다. 또 테슬라의 채권가격은 88센트를 기록, 액면가 대비 12% 하락했다. 

일각에서는 테슬라의 파산설을 제기하고 있다.

테슬라의 최근 고전 이유가 “생산 차질, 현금 고갈로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는 가운데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의 교통사고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시장은 분석하고 있다. 

MBC ‘뉴스콘서트’ 방송 캡처
MBC ‘뉴스콘서트’ 방송 캡처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창업자 머스크의 자동화를 향한 과도한 집착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머스크가 전기차 제조 자동화에 집착하며 모델 3 생산에 요구되는 회사의 능력을 끊임없이 손상시킨다는 설명이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미국 증권사 번스타인의 자동차 전문 애널리스트는 막스 워버튼을 인용해 “창업자 머스크가 자동화에 과도한 관심을 기울이다 비용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차도 제 때 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MBC ‘뉴스콘서트’는 매주 평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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