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가요광장’ 성시경, 일본 백화점·마트 앞에서 노래한 사연은? ‘통역 없이 신인가수로 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성시경이 ‘가요광장’에 출연해 일본에서 활동 중인 소감을 전했다.

오늘(2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지-성시경 /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이수지-성시경 /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일본 진출을 뒤늦게 했는데 한류로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신인이다. 심지어 잘 안되는 신인”이라며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메인 시간대가 아니어도 감사하게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이휘재는 성시경에게 “요즘 전화하면 매일 일본에 있더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성시경은 “제가 일본에서 신인가수로 활동 중이다”라며 “라디오도 나가고 TV에 7분 나가려고 방송도 한다”고 전했다.

성시경 / 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성시경 / 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이어 “백화점 앞에서도 노래한다. 제가 아무도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의 일본 활동 사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전해진 바 있다.

지난 1월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인 친구와 문자를 하던 중 ‘우리 동네 마트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와서 노래했다’는 말을 들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왜 작은 동네에 와서 공연했는지 모르겠다”며 “아이돌은 아닌데 안경을 썼고 키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해당 네티즌은 일본인 친구에게 성시경의 사진을 보여줬고, 일본인 친구는 “이 사람이 맞다”고 답했다.

성시경 / twitter ‘FM NACK5’
성시경 / twitter ‘FM NACK5’

올해 데뷔 18년차를 맞은 성시경은 새로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매했다.

성시경은 일본어를 6개월 만에 독학해 통역사도 없이 일본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 중이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성시경의 일본 앨범 ‘DRAMA’에는 신곡과 일본어 버전 드라마 OST, 일본 유명곡 리메이크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