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순재가 영화 ‘덕구’로 돌아온다.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구’의 주연 배우 이순재가 영화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의 ‘키워드 인터뷰’와 KBS ‘연예가중계’ ‘베테랑’ 코너에 출연해 지금까지 어디에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우선 오늘 공개된 ‘뭅뭅’의 키워드 인터뷰에서 이순재는 영화 ‘덕구’의 출연 결정에 대해 “시나리오가 좋아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이 나도 모르게 울 수 밖에 없는 영화, 시나리오를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순재는 오는 30일 저녁 8시 55분에 KBS ‘연예가중계’의 ‘베테랑’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신의 62년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연기를 시작한 이유부터 누구도 알지 못한 오랜 촬영 환경까지 속속들이 이야기해 방송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매력 넘치는 배우 이순재의 ‘뭅뭅’의 키워드 인터뷰와 KBS ‘연예가중계’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덕구’는 4월 5일 개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