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8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천안함 피격 사건. 그 의혹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추적 60분’에서는 8년 전 천안함 사고의 진실을 보도했다.
특히나 천안함의 모습이 담신 영상과 인양된 천안함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은 방송 최초 공개였다.
해당 CCTV 영상은 6년 전 국방부가 법정에 제출한 증거중 하나로 제작진은 천안함 사건 당시 백령도 부근 파도가 높아 구조가 어려웠다는 보고서와 다른 의견을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후타시 내 승조원들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과 주위 물건 역시 미도잉 없는 상태였기 때문,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직후 국방부는 침몰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민군 합동 조사단을 꾸렸고 한 달 뒤, 천안함의 절단면에 대한 의혹 직전 극적으로 발견된 어뢰 추진체아 흡착물질 등을 통해 조작 논란이 일은 것.
이에 ‘추적 60분’ 속 천안함 또 다른 내면의 모습은 세간의 이슈화가 되고있다.
이를두고 반응도 갈린다. 재조사를 요구하는 일각의 반응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곳에선 심증만 있는 의미없는 방송이었다는 반응도 공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