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와 최민정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8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는 2018 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이날 심석희는 1000m 금메달과 1500m 은메달, 한국의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2개 은1개로 2018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를 마쳤다.
빙상 위를 가르며 또 한 번 역사를 쓴 최민정도 빼 놓을 수 없다. 최민정은 3000m 슈퍼파이널과 여자계주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나 이 두 경기에 앞서 이미 1500m와 500m에서 메달을 휩쓸었던 최민정은 이번 2018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3관왕이자 대회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따냈다.
2018 평창 쇼트트랙의 주역들이 세계선수권에서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9 14: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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