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베이징국제영화제’에 한국 작품이 오른다.
최근 다음달 열릴 ‘제8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 한국 작품 다섯편이 초청됐다.
작품은 ‘채비’, ‘군함도’,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서울역’이다.
특히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의 경우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자 배우 김민희를 주연으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채비’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을 위해 이별을 준비하는 엄마의 이야기다.
‘군함도’의 경우 194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한 조선인들의 목숨을 건 군함도 탈출기를 그리고 있다.
‘그 후’는 바람난 여자의 자리에 앉게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클레어의 카메라’는 고등학교 파트 타임 교사이자 작가의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서울역’은 애니메이션으로 영화 ‘부산역’의 스핀오프다.
지난해의 경우 한류 제한령의 여파로 인해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한편도 상영되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9 1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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