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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포지션 임재욱, 과거 같은 소속사 김종국 질투…“터보가 돈 벌어오면 그 돈으로 우리 앨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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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가수 포지션으로 널리 알려진 임재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임재욱은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김종국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김종국이 터보였던 시절 그와 같은 소속사였다고 밝히며 인기 가수였던 터보에 질투를 했다고 밝혔다.

임재욱 페이스북
임재욱 페이스북

임재욱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는데 터보가 돈을 벌어오면 그 돈으로 우리 앨범을 제작했다”며 “그로 인해 눈치를 보고, 질투도 했었던 것 같다”고 질투의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김종국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축구 게임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일부러 4점을 져주고 후반전에 5대 4로 역전승을 했는데 너무 행복했다. 그거 외에는 이긴 게 없다”고 밝혀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임재욱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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