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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위드유 손경이, 가해자의 피해자 길들이기 ‘그루밍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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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성폭력 예방 강사 손경이가 성(性)문제에 대한 특집을 진행했다.
 
28일 오후 방송하는 O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위드유 특집’으로 손경이 강사가 출연해 ‘누가 성범죄를 멈춰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OtvN‘어쩌다 어른’방송캡처
OtvN‘어쩌다 어른’방송캡처

 
손경이는 다양한 몰카 유형을 예를 들으면서 텀블러, 라이터, 휴대폰, 단추등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직접 보여줬다.
 
이어 손경이는 “그루밍 수법이라는 말을 들어봤냐”라고 물으며 “가해자는 먼저 타겟을 잡아서 잘해 주면서 길들이고 어느날 모텔에 데려가서 범행을 저지른다”라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는 지금까지 잘해 주던 사람이 두 얼굴을 보이자 당황하면서 결정권이 빼앗겨 당하고 만다”라고 말했다.
 
손경이는 “형사 법상 성적 자기 결정권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연령은 13세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상중은 “투표권은 만 19세 이상에게 주면서 성적 자기결정권은 만 13세 이상이라는 기준은 말이 안 되는 법 같다”라고 말했고 손경이는 성관계 동의 연령 상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OtvN 방송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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