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박명신이 눈시울을 붉혔다.
28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장정숙(박명신)이 동미애(이아현)를 보내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미애는 짐을 모두 정리한 후 미용실에 들렀다. 이어 “나 선배 집으로 들어가”라며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장정숙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실감이 나지 않는 듯 말이 없던 장정숙은 “진짜 가는구나...꼭 여동생 시집보내는 것 같다. 가서 잘 살아야 돼. 머리하러 와. 내가 특별히 10% 할인해줄게. 괜히 사모님 됐다고 강남샵 다니면 안 돼. 왜 눈물이 나지. 저 여편네가 뭐가 예쁘다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2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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