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이효리가 ‘제주 4.3 사건’ 70주년 희생자 추념식에 사회자로 참석한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김제동의 코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8’에 참석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당시 이효리는 “사회 부탁이 와서 하기로 했다. 내가 제주도에 살며 민박도 하고 제주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나도 뭔가 제주에서 할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싶어 하게 됐다”며 그 의의를 설명했다.
제주 4.3 사건이란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남로당 무장대와 토벌대의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 당한 사건을 말한다.
앞서 이효리는 ‘효리네 민박 시즌2’에서 민박 손님이 4.3 기념관을 방문 했다는 말에 “관광지 제주도는 아픔이 있는 땅”이라며 4.3 사건을 언급한 바 있다.
이효리는 현재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2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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