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백지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백지영의 평양 공연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이어가던 중 함께 춤을 추던 댄서에게 진한 뽀뽀를 날린다.
뽀뽀를 받은 주인공은 다름이 아닌 셀럽파이브의 리더 김신영.
김신영은 백지영과의 친분으로 흔쾌히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 옥신영으로 분해 ‘내 귀에 캔디’ 무대까지 함께 올랐다.
백지영은 위 영상과 함께 “늦은감이 많지만 ㅎㅎ 지난 3/10 ...고마워 #셀럽파이브...당신들이 #대구 까지 와준 마음...너무 잘 알아 ㅜㅠ 나도 당신들처럼 누군가에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랑을 할게^^ 함께하지 못한 봉선이 맘도 함께 담아 사진 올린다...감사한 하루였어 고마워 #셀럽파이브 #옥신영” 이란 글로 셀럽파이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대구까지 와주다니 진짜 의리!”, “너무 훈훈하네요~ 신영님 진짜 춤 잘 추시는 거 같아요ㅋㅋㅋㅋ”, “지영언니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이 합류한 평양공연 제목은 ‘봄이 온다’라고 알려졌다. 이 공연은 북한 평양 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4월 초 두 차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