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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콘서트’ 김정은-시진핑 첫 정상회담, 시 주석이 초청…북중관계 정상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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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북한과 중국이 정상회담 결과를 동시에 발표했다.

28일 방송된 MBC ‘뉴스콘서트’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비공식 중국 방문에 대해 보도했다.

오늘(28일) 오전 북한과 중국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과 양국 정상회담 결과를 동시에 공개했다.

최근 북한의 제안으로 시진핑 주석이 김 위원장을 초청, 북중 정상회담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뉴스콘서트’ 방송 캡처
MBC ‘뉴스콘서트’ 방송 캡처

북한 지도자가 중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1년 5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마지막으로, 김정은 위원장은 방중 이전까지 외국 방문을 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환영사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물론 중국 공산당 8대 원로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부친 시중쉰을 거론, 북중 관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만남이 그간 냉랭했던 북중 관계는 정상화의 계기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뉴스콘서트’는 매주 평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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