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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김현주, 마트 아르바이트 현장 공개…‘경제적 독립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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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현주의 ‘우리가 만난 기적’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대형 마트에서 열혈 아르바이트 중인 김현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선혜진(김현주)은 사회적 성공만 좇아 가정에는 소홀한 남편 송현철A(김명민 분) 때문에 마음속에 남모를 상처를 가지고 있다. 

현모양처로 꼽힐 만큼 집안을 살뜰히 챙기는 선혜진은 경제적인 독립을 꿈꾸며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몸이 두 개여도 모자란 선혜진의 바쁜 일상이 담겼다. 

‘우리가 만난 기적’ 김현주 / 에이스토리
‘우리가 만난 기적’ 김현주 / 에이스토리

미아를 찾기 위해 마트를 종횡무진 하던 선혜진은 아이가 무사한 것을 발견하고 빠르게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무전을 치고 계산대에서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하며 성실함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손님을 응대하며 끝까지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선혜진은 천사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모범 직원이다. 

김도희(황석정)와 이야기꽃을 피우며 에너지를 충전 중인 쉬는 시간마저도 아름다운 선혜진의 활기찬 직장 생활이 보는 이들의 기분을 업 시키고 있다.

김현주 또한 촬영장에서 선혜진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생기 있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힌 김현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우리가 만난 기적’ 제작진은 “친절, 성실로 똘똘 뭉친 완벽한 아르바이트생 선혜진의 열혈 직장 생활은 집안에서와 또 다른 모습으로 흥미를 더할 것”이라며 “더불어 그녀의 동료 김도희로 분할 황석정과 보여줄 케미에도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주의 흡인력 있는 연기는 오는 4월 2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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