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전효성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상대로 낸 전속계약 소송 변론기일이 열렸다.
28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제12민사부 심리로 전효성과 TS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부존재 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의 논점은 정산과 매니지먼트 계약 양도 등의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 바.
전효성 측은 “일을 하고도 제대로 된 수익 정산을 받지 못 했다. 구체적인 증빙 자료 제출까지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TS측은 “정산 내역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고 반박하며 정산 설명회를 하는 모습이 담긴 CCTV영상을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앞서 전효성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시크릿으로 복귀하는 일 없다는 보도도 나왔다.
전효성 측과 TS 측의 불협화음은 결국 소송까지 번졌고, 현재 두 번째 변론기일까지 오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14: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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