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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 기일…양 측의 주요 논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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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전효성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상대로 낸 전속계약 소송 변론기일이 열렸다.

28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제12민사부 심리로 전효성과 TS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부존재 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의 논점은 정산과 매니지먼트 계약 양도 등의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 바.

전효성 측은 “일을 하고도 제대로 된 수익 정산을 받지 못 했다. 구체적인 증빙 자료 제출까지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TS측은 “정산 내역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고 반박하며 정산 설명회를 하는 모습이 담긴 CCTV영상을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전효성/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효성/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전효성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시크릿으로 복귀하는 일 없다는 보도도 나왔다.

전효성 측과 TS 측의 불협화음은 결국 소송까지 번졌고, 현재 두 번째 변론기일까지 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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