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첫 순방을 마쳤다.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5박 7일의 첫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전용기를 타고 성남시 공군기지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순방은 아세안,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외교 저변을 넓히고 경제 협력 강도를 높이는 결과를 거뒀다.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을 방문해 2020년까지 교역 규모 천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등 신남방정책 거점 확보에 힘썼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모하메드 왕세제로부터 26조 원 규모의 석유와 가스 관련 사업에 관한 약속을 받아냈다.
이어 바라카 원전 1호기 완공을 계기로 자원분야 공통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아크부대를 찾아가 파병 부대를 격려하기도 했다.
파병 장병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아크 부대는 대한민국군의 자랑이자 한국과 UAE 협력의 상징”이라 칭하며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언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12: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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