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웹툰 작가들이 ‘비디오스타’에 출동했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인기 웹툰 작가 탐이부, 주호민, 이말년, 김풍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탐이부는 “첫 TV 출연에 조증이 와서 아내가 걱정했다”며 “TV 출연을 이렇게 빨리 할 줄 몰랐다. 웹툰 작가로 입지를 쌓은 후 출연할 줄 알았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함께 출연한 작가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계산을 해봤다. 주호민은 영화 얘기가 있으니 제외하고 김풍은 ‘냉장고를 부탁해’ 빼면 덤벼볼 만하다. 이말년은 라디오만 하는 거지”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종합적으로 내가 돋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탐이부는 ‘GO! GO! 아프로’, ‘쌩툰’, ‘아임 펫!’ 등의 만화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1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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