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미투(#MeToo) 공작론’ 김어준, 정봉주 카드내역에 네티즌들 항의 빗발…‘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폐지해라’ #프레시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사실을 두둔, 미투(#MeToo)운동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지지자들을 분열시키는 의도가 아닌지 공작설을 주장하기도 했던 김어준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던 정봉주 전 의원이 고소를 취하했다. 성추행 사건 발생 지목 당일 날짜에 해당 호텔에서 카드를 사용한 내역이 확인된 것이다.

이에 정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결백 쪽에 힘을 싣던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지난 22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정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반박할 증거 사진 780장을 중심으로 정 전 의원의 행적을 집중조명, 그의 무고에 지우친 내용의 방송을 내보냈다.

뿐만 아니라 김어준은 앞서 미투운동 열풍에 대해 “안희정에 이어 봉도사까지”라고 언급하며 “미투를 공작으로 이용하고 싶은 자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에 오른 바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피해자들이 소위 꽃뱀 혹은 무고죄를 운운한 비난으로 공격을 당했고 폭로를 포기하기도 했으며 미투운동은 변질됐다는 비난에 휩싸여야했다.

현재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시청자 게시판은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글들로 도배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