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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야산서 산불 발생…주민 445명 대피 명령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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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고성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8일 오전 6시경 가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소방차 20여 대와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강품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한 고성에는 건조경보가 발령됐다. 

꺼지지 않는 불이 인근 마을로 확대되며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 주민 240세대 445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KBS 뉴스 캡처

또한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북쪽으로 연결되는 7번 국도 역시 통제됐다. 

가스 충전사업소 일대도 폭발 위험으로 인해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현재 산림 당국은 야산의 전선이 끊어지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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