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신제품 출시…옵션은 펜슬 지원? ‘색상은 실버, 그레이, 골드’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애플이 펜슬을 지원하는 보급형 아이패드 신제품을 선보였다.

27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시카고에서 교육 행사를 열고 9.7인치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이번 아이패드이 신제품은 실버와 그레이, 그리고 골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 특히 애플 펜슬은 11만 9천원으로 별도 구매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아이패드는 호주와 스위스, 프랑스, 중국, 일본, 미국 등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한국은 3차 출시국에 포함돼 5월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새로운 아이패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대형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A10 퓨전 칩, 그리고 첨단 센서들을 장착한 점. 그리고 배터리 수명도 개선 됐다.

또한 이번 아이패드는 몰입감 높은 AR 경험을 위한 대형 뷰파인더 구실도 겸하게 되며 레티나 디스플레이, 강력한 성능의 칩, 개선된 카메라를 비롯해 정확한 모션 트래킹을 위한 자이로스코프 및 가속도계를 포함한 첨단 센서들이 차세대 AR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 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애플은 차세대 아이패드 모델로 아이폰X처럼 홈버픈 대신 안면인식 기술인 페이스ID를 도입할 전망이라고도 알려진 바.

애플이 출시하는 아이패드는 매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