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슈가와 수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모두 부인하고 나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수란이 인스타그램에 열애 사실을 은근히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수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에 윤기나게 해주는 1일1마카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흔한 디저트 사진이지만 문제가 된 것은 바로 ‘윤기’라는 단어다.
슈가의 본명은 민윤기로 수란이 윤기라는 단어로 슈가와 열애를 암시했다는 주장이 나와서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두 사람은 음반 작업만 진행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슈가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수란의 대표곡 ‘오늘 취하면’을 프로듀싱했다.
결국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0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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