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미 백악관은 김정은 북한 위원장의 중국 방문설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알렸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방중과 관련된 보고를 받았는지, 또 북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회담 준비를 하면서 여러 면들에 대해 계속 속도를 내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현재 나는 관련 보도에 대해 확인하거나 부인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북미 정상회담이 5월에 열릴지를 묻는 질문에는 “우리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계속해서 그 과정에 있어 앞으로 국은 회담 요청을 수락했고 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 시간이나 일정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08: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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