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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김정은 방중, 故김정일이래 7년만‥공식 확인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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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북한 김정은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다는 사실에 대해 더욱 힘이 쏠리고 있다.

28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정치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김현정pd는 “세계단판에 선수 친 중국”이라면서 결국은 김정은 위원장이 움직였다고 전했다. 어제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이 극비리에 진행됐다는 것.

김정훈 기자는 이번 김위원장의 깜짝 방문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들이 김정은 방중을 확신하고 있다. 북한은 우방 중국과의 관계개선이 필요했을 것”이라 추측, “중국도 기회를 잡은 것이다”고 전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보다 북중 정상회담이 한발 먼저 이뤄진 셈이다. 한반도 정세를 놓고 4월엔 남북 정상회담을 5월 말까지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었기 때문. 북한 최고 지도자의 방중은 2011년 5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이래 7년 만이다. 김정은의 방중은 북한 최고지도자로서는 처음이다.

김기자는 “북중 정상회담이 북미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건이다, 면밀히 분석해야할 것”이라 전했고, 김PD는 “올 봄 외교전 더 고차원방식 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방중인사가 누군지 추적 중이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북측과 중국측은 철저히 함구하고 있기때문.

김성환 기자는 "철통 보안 속 베이징 역에 도착 시내전체가 삼엄한 경계가 이뤄질 정도로 극비리에 방중했지만 누군지 다 티가 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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