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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9인이 전한 데뷔 소감…‘연습→꿈→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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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9인이 각자 데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는 스트레이 키즈(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먼저 댄스와 랩을 맡고 있는 현진(본명 황현진)은 “데뷔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다 같이 새벽까지 연습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지금까지 연습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기대 충족시켜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듀싱과 랩, 보컬을 맡고 있는 한(본명 한지성)은 “데뷔라는 길이 너무 멀고 힘든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매일매일 연습했는데, 연습을 계속하다 보니 데뷔라는 꽃 같은 날이 와서 정말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하고 노력 많이 할 테니까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리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리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댄스를 맡고 있는 리노(본명 이민호)는 “데뷔하면서 같은 팀원이자 형제 9명이 생겨서 정말 좋다. 9명이서 이렇게 함께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정말 좋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실력 늘려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창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창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듀싱과 랩을 맡고 있는 창빈(본명 서창빈)은 “방송 때부터 많은 사랑과 애정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다 같이 9명이서 데뷔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 9명의 형제가 생겼다는 게 감사한 선물”이라며 “아직 한 명 한 명 각자 부족한 점도 있고 장점도 있지만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장담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리더이자 프로듀싱, 보컬, 랩, 댄스를 맡고 있는 방찬은 “이렇게 데뷔할 수 있게 돼서, 꿈이 이뤄져서 정말 행복하다”며 “오늘부터 시작인 만큼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달릴 거고 항상 열심히 하면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보컬을 맡고 있는 승민(본명 김승민)은 “9명이서 첫 번째 꿈을 이루게 해준 JYP 식구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평범한 학생에서 이렇게 된지 얼마 안 됐다. 그래서 데뷔하고 나서도 꾸준히 바르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막내이자 보컬을 맡고 있는 아이엔(본명 양정인)은 “데뷔하게 돼서 정말 설레고 기분 좋다. 여태까지 응원해주신 가족분들, JYP 식구 분들 다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겸손하고 성실하고 진실성 있는 아이엔이 되겠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우진(본명 김우진)은 “데뷔 쇼케이스 전에 프리 데뷔 앨범도 내고 ‘스트레이 키즈’ 방송도 다 같이 했다. 그때부터 여러 가지 경험들을 쌓아오고 함께 해왔는데 이제 데뷔 쇼케이스가 정말 마지막 관문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부터 팀원들 다 같이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국계 호주 교포이자 댄스와 랩을 맡고 있는 필릭스는 “9명이 같이 데뷔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대중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린 스트레이 키즈는 같은 해 11월 자작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를 발매하며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이후 지난 1월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를 발매하며 가요계 출격을 예고한 뒤 25일 데뷔 쇼케이스와 26일 음원 공개를 하며 JYP 신인 보이그룹다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제 막 꽃길을 걷기 시작한 스트레이 키즈가 어디까지 성장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I am NOT’은 8트랙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난 아냐’라고 자각하며 출발하는 앨범명은 스트레이 키즈가 앞으로 차곡차곡 전개할 음악적 정체성의 서막을 알린다.

멤버들은 ‘I am NOT’을 통해 자신들의 실제 상황과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한다. 정체성을 고민하고 진실성을 담고자 노력한 ‘I am NOT’은 스트레이 키즈가 무한대로 펼칠 음악적 성장의 베이스가 되어 이들의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다.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 9)’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아지트를 표현한 곡이다. 정형화, 획일화된 틀에서 벗어나 기존 시스템을 깨고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하겠다는 ‘디스트릭트9’의 메시지는 그룹명 스트레이 키즈와 절묘하게 부합한다.

이들이 정한 특별한 구역에서 모든 걸 뒤집어버리겠다는 패기를 담아 가사를 구성했고, 힙합과 록, EDM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장르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1번 트랙 ‘NOT!’은 이번 데뷔 앨범 ‘I am NOT’의 주제를 담은 힙합 곡으로 사이버펑크적 느낌을 풍기는 사운드 디자인과 트랩이 만났다. 3번 트랙 ‘Mirror’는 자아정체성을 고민하며 나는 누구인지 자신의 정신을 비추어 본다는 내용으로 변화무쌍한 래핑과 다양한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4번 트랙 ‘Awaken’은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자신의 틀을 깨야 한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한 곡으로 ‘I am NOT’이라는 자각을 시작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외친다. 5번 트랙 ‘ROCK(돌)’은 정체성의 혼란 속에 답답한 나머지 차라리 돌이 되고 싶다는 내용의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으로 언어적 유희와 힘찬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7번 트랙 ‘3rd Eye’는 기존의 시선이 아닌 새로운 제3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싶다는 간절함을 가사로 표현한 R&B 장르로 또래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8번 트랙 ‘Mixtape#1’은 CD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곡으로, 플라시보 효과를 키워드로 삼았다. 올라갈 수 있다고 주문을 걸며 상승하는 느낌을 경쾌한 사운드로 전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느낄 수 있다.

26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의 음원을 공개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 9)’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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