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블랙핑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24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치바 등 전국 3개 도시 6회에 걸쳐 ‘BLAKCPINK ARENA TOUR 2018’를 진행한다.
블랙핑크는 이번 아레나 투어를 통해 6만 6천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첫 라이브 투어이기에 많은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블랙핑크의 일본 인기는 지난해 7월에도 확인된 바 있다. 데뷔 쇼케이스부터 부도칸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킨 블랙핑크. 1만 4천 전석 매진 기록은 물론 티켓 응모자만 20만여 명에 달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일본 데뷔 앨범 ‘블랙핑크’로 오리콘 위클리 CD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일본 내 K팝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음을 차트로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새 앨범 녹음을 완료하고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7 1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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