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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물류센터 화재, 불길은 3시간 만에 진화 ‘대응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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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용인 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0시 50분께 용인시 원삼면에 있는 식자재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번 용인 물류센터 화재는 연면적 8천 8000여㎡ 규모의 건물이 모두 타 물류센터 주변이 검은 연기로 뒤덮었다.

아직까지 불길의 정확한원인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 3시간만에 진화된 불길은 시민들의 놀란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용인 물류센터 화재/ 뉴시스 제공
용인 물류센터 화재/ 뉴시스 제공

지난 2015년에도 용인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소방당국은 위험물 옥외저장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꽃이 일며 발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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