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최근 유아인에게 경조증을 진단했던 정신과 의사가 학회에서 제명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SNS에서 유아인을 경조증으로 진단했던 김현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명됐다.
또한, 그는 진료 중인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도 들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현철 의사는 배우 유아인을 두고 ‘경조증 환자’라고 칭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유아인이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사건에 “진심이 오해 받고 인간에 대한 환멸이 조정 안 될 때 급성 경조증을 유발 가능하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후 김현철 의사의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말한 일련의 사건에 대해 윤리위원회가 열려 조사하던 과정 중 진료 중인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건이 들어났다.
또한 환자의 신상 정보와 진료 중 알게 된 비밀을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에 폭로했으며 의료법을 위반한 사실도 드러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7 1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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