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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김정은 방중설, “미사일 압력? 관계 회복하려는 의지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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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김정은 방중설이 언급됐다.

2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정치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김현정 pd는 “베이징 찾은 북한발 1호”라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급히 방문했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및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대해 백악관은 "사실 확인이 안된다"고 밝혔기 때문.

김정훈 기자는 “최고급 인사가 방중한 건 사실”이라면서 만찬회동을 언급 “직접 방문했을 가능성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동생 김여정이 방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북중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상황에서 어느 쪽이건 방중했다는 사실은 주목받을 수 밖에 없다.

김기자는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가 재편될 분위기에서 서로 입장 조율할 필요있다, 급변하는 상황 속 중국과 관계 회복하려는 의지 아닌가 해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임스 마틴 비확산 연구소의 멜리사 해넘 연구원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김정은과 시진핑의)만남이 사실이라면, 트럼프과 김정은의 사진찍기용 만남 보다는 좀더 생산적인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북한이 종종 중국의 동생으로 인식돼왔지만, 중국은 최근 (양국간의)갈등과 북한의 핵 미사일 능력 증대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대화)프로세스로부터 소외되기를 원치 않고 있다"고 전망했다.

평양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영국 외교관 출신의 제임스 에드워드 호워 채텀하우스의 연구원은 "과거에도 북한인들은 무슨 일을 해야할지에 대해 대화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선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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