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토익이 27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됐다.
토익은 국제 공용어로서의 영어숙달 정도를 평가하는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사의 영어시험 또는 상표명이다.
토익은 비즈니스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여행-식사-사무생활 대화 등을 다룬다.
2백 문항으로 듣기-독해 평가가 반반씩이며 9백90점 만점이다.
2006년 5월부터는 일부 유형을 변경한 새로운 토익(New Toeic)이 실시됐다.
토익의 목적은 언어 본래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 특히 비즈니스 상황 안에서 실제영어 사용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1982년에 처음 도입, 실시됐으며 현재 각 기업체나 언론계 등에서 신입사원 채용시험 및 직원들의 영어 실력 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채택되고 있다.
토플이 미국 대학생이 학업 수행에 필요한 영어능력, 즉 학습교재 읽기-리포트 작성, 그리고 교수의 기본적인 강의를 알아듣는 문어체 위주의 영어 평가시험이라면 토익은 실생활에 필요한 간결한 표현법-어휘를 다룬다.
3월 11일에 치룬 351회차 토익 성적은 27일(오늘) 오후 3시에 발표된다.
352회차 토익시험은 3월 31일에 시험을 시행한다.
353회차 토익시험의 인터넷 접수는 2월 12일 오전 10시~3월 19일 오전 8시이며 인터넷 추가 접수는 3월 19일 오전 10시~4월 12일 오전 8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