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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서울형비상저감조치 발령…‘외출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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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서울시가 26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형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날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내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83㎍/㎥로 50㎍/㎥을 넘겼고 27일 예보 역시 나쁨(50㎍/㎥ 초과) 이상으로 나타나 서울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형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새벽 0시~오후 4시) 평균 농도가 50㎍/㎥ 이상이고 이튿날 예보가 나쁨(50㎍/㎥ 초과)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서울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27일 서울시 안팎을 다니는 차량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형 2부제’를 시행한다.

뉴시스 제공
사흘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서강대교에서 바라본 하늘이 고농도 미세먼지로 가득하다. 2018.03.26. / 뉴시스 제공

또 서울시청사와 산하기관, 자치구 공공기관의 주차장 출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한된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에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실외 활동을 하거나 외출할 경우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는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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