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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오마이걸, 남다른 나이 차이로 새삼 화제…‘MC 송해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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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오마이걸과 송해의 나이 차이가 새삼 화제다.
 
지난 2017년 1월 방송된 KBS ‘1020 전국노래자랑’은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엔 오마이걸 승희(현승희)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KBS ‘1020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 ‘1020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특히 그는 과거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사연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이 흐뭇하게 했다.
 

이후 오마이걸 승희는 MC 송해의 주문으로 멤버들까지 무대에 서게 했다.
 
그리고 축하공연 곡으로 2016년 여름에 발표한 리메이크곡 ‘내 얘길 들어봐’(아잉)을 열창했다.

당시 오마이걸 지호, 아린, 유아, 효정은 송해와 나란히 카메라에 잡혔는데, 이 당시 5인이 한 화면에 잡힌 것이 ‘99년생-95년생-91살-97년생-94년생’이라는 제목의 짤방으로 화제가 됐다.

해당 짤방에선 순서상 왼쪽부터 99년생 아린, 95년생 유아, 2017년 당시 나이 91세 MC 송해, 97년생 지호, 94년생 효정이 순서대로 서 있다.

KBS ‘1020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 ‘1020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이와 같은 단체샷은 MC 송해가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 받는 MC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당시 화제가 된 오마이걸의 첫 팝업 앨범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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