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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우효광에게 추자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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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추우커플이 동상이몽의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마지막 방송을 준비한 추우커플의 모습이 방송됐다.
태교와 출산을 위해 동상이몽을 하차하기로 한 추우커플은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캡쳐

함께 바다를 보러 가기도 하고 맛있는 맛집을 가기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낸 추우 커플은 동상이몽의 마지막 방송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우블리는 정말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지난 날 동상이몽을 통해 만난 인연들과 행복했던 에피소드에 감사해했다.
추자현 또한 같은 마음이었다.
깊고 진지한 이야기를 하며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던 우블리와 추자현은 결국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별로 잘못한 일도 없는데도 눈의 흰자가 보이며 화내고 다그치는 모습을 모니터링으로 보며 자신의 남편이 이런모습을 자신에게 보였다면 화가 났을 것 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모습을 유하게 받아준 우효광에게 고마워했다.
우효광은 같이 화를 내면 용돈이 깍이잖아 라고 말하며 센스있는 웃음으로 상황을 승화했다.
마지막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서 우블리가 동상이몽 스튜디오를 방문하기도 했다.
추우커플의 마지막분 영상이 끝나자 우효광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사람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우블리는 스튜디오에서도 눈물을 보였다.

한중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한 우블리는 우효광에게 추자현이란? 이라는 질문에 “너는 내 운명“ 이라는 대답을 내놨다.
추우 커플은 바다를 출산한 후 다시 시청자들을 만날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는 매주 월요일 저녁 23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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