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안녕하세요’에 남편을 구속하는 아내 사연이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올가미처럼 남편을 구속하는 아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어머니와 이야기하는 것도 질투가 난다고 말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아내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고 있던 것.
또한 큰 아이가 ADHD판정을 받아 남편에게 더 기대고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 자아냈다.
ADHD는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현재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진 바가 없다. 증상은 주의 집중하기가 어렵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 수준이 높다.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말이나 행동이 많다.
이 질환은 약물치료가 효과적이다. 80% 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
또한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등 다양한 치료가 아이의 필요에 맞게 병행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7 0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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