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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오마이걸(OH MY GIRL), ‘오마이걸 반하나’ 유닛 티저 공개…‘원숭이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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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의 새 앨범 유닛 티저가 공개됐다.
 
27일 오마이걸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마이걸 반하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Press Start #오마이걸반하나 #바나나알러지원숭이 #OHMYGIRLBANHANA #BANANAALLERGYMONKEY #오마이걸 #OHMYGIRL #OMG 2018.04.0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마이걸 인스타그램
오마이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들의 유닛 티저가 담겨 있다. 효정-비니-아린 유닛, 지호-유아-승희-미미 유닛의 깜찍한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SNS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첫 무대 공지문과 함께 개인 티저 이미지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오마이걸 인스타그램
오마이걸 인스타그램

공지문에 따르면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이례적으로 4월 3일 오전 1시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를 할 예정이다.
 
이날 홈쇼핑에서는 오마이걸 반하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한정 스페셜 에디션 앨범과 오마이걸 반하나 아이덴티티가 담긴 한정판 맨투맨 티셔츠를 판매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특히 오마이걸의 첫 팝업 앨범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25일 자정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바나나 알러지’라는 해시태그로 25일 새벽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모션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무대를 홈쇼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마이걸반하나’는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오마이걸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엽다구”, “홈쇼핑에서 WM산 바나나도 팔 기세”, “이게 어울린다는 건 진짜 예쁘다는 거임”, “겅듀님만 믿습니다”, “바나나 사면 옴순이들도 주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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