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김선아와 정다빈의 갈등이 심해졌다.
26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이든(정다빈 분)은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이 집을 비운 사이 들어가 안순진의 짐을 싸서 버렸다.
이어 손무한과 안순진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고, 안순진은 손무한에게 자신의 집 정리를 부탁하고 침대에 누웠다.
하지만 이내 침대 이불 안에 돌로 만들어놓은 엑스자가 숨겨 있어 경악했다.
이에 손무한은 “딸이 왔다간 모양이네”라며 짐작했다.
이어 안순진은 집에 놓은 옷 등 자신의 짐을 찾을 수 없었고, 안순진이 잃어버려서 안 되는 탄원서도 없었다.
이에 안순진은 손무한에게 “당신 딸에게 전화해서 나 좀 바꿔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순진은 손이든에게 내 짐 어딨니라고 묻자 손이든은 “버렸다”고 답했다.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은 쓰레기장에서 안순진의 짐을 찾았고, 안순진은 “미안하다 소리쳐서. 나한테 중요한거라”고 사과했고, 손무한은 “괜찮다. 순진에게 중요한 거면 나한테도 중요한 거니까”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6 2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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