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대한민국 남성 원로 트로트 가수 명국환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56년 ‘백마야 우지마라’로 데뷔한 명국환은 황해도 연백군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3학년 때 6·25전쟁이 발발하자 가족을 따라 남하하여 1951년 해병특공대에 입대한 뒤 여러 전투에서 무공을 세웠다.
이후 1954년 대한민국 해병 병장 예편 이후 1956년 가수선발대회에서 입상했다.
그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학도가’, ‘희망가’ 등 히트곡을 남겼다. 2005년 제39회 가수의 날 공로상,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외손녀는 현재 트로트 가수이며 ‘리라’ 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대표곡으로 ‘방랑시인 김삿갓’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6 22: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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